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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피는 순간, 봄이 완성된다! 꽃과 여행, 사진과 감성이 폭발하는 2025년 튤립 축제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에디터입니다 🌷 저는 봄만 되면 어디서 튤립이 피었는지부터 검색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올해는 아예 제대로 정리해서 전국 튤립 축제 총정리판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매년 '거긴 언제 해?', '얼마야?', '뭐가 있어?' 같은 질문 너무 많이 받아서요. 태안에서 제주, 신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튤립 축제를 한눈에 정리해봤으니, 봄 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북마크 해두셔야 해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튤립축제는 국내 튤립 축제 중에서도 가장 ‘꽃다운’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열립니다. 총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봄꽃이 정겨운 시골풍경과 어우러져, 레트로 감성과 봄의 낭만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해질녘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으니, 일몰 타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추천!
태안 튤립축제 홍보영상!
에버랜드 튤립 축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도 튤립 축제가 빠질 수 없죠. 올해는 산리오캐릭터즈(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와 콜라보해 더 귀엽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놀이기구 타고, 공연 보고, 120만 송이 튤립까지! 하루 종일 꽉 찬 봄 나들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에버랜드 튤립 홍보영상
| 항목 | 내용 |
|---|---|
| 기간 | 2025년 3월 21일 ~ 6월 15일 |
| 주요 프로그램 | 플라워 카니발, 문라이트 퍼레이드, 산리오 캐릭터 포토존 |
| 장소 | 경기 용인 에버랜드 |
| 규모 | 튤립 약 120만 송이, 100여 종 |
제주 보롬왓 튤립축제
‘보롬왓’이라는 이름부터 이미 제주 감성 뿜뿜.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의미처럼, 탁 트인 제주 들판에서 산들바람 맞으며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고, 커플 포토존도 완비! 제주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 제주만의 이색 자연 경관과 튤립이 어우러짐
- 3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
- 입장료 4천~6천원으로 합리적인 가격
- SNS 감성 가득한 포토존과 산책길
신안 임자도 섬 튤립축제
섬에서 열리는 튤립 축제? 네, 맞습니다. 전남 신안 임자도에서 열리는 섬 튤립축제는 100만 송이 이상의 튤립과 함께 바다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예요. 12km에 달하는 대광해수욕장의 백사장과 해송 숲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합니다. 자연과 튤립의 조화, 여기에 섬의 여유로움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임자도 튤립축제 공식 홈페이지
기본 정보
- 기간: 2025년 4월 11일(금) ~ 4월 20일(일) (10일간)
- 장소: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2-7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
- 규모: 정원 면적 11.7ha, Prins Claus 품종 외 21종의 튤립
- 특징: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
볼거리 및 프로그램
- 100만 송이 이상의 다양한 튤립 관람
- 소규모 공연 및 다채로운 문화 행사
-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국내 최장 12km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광해수욕장과 함께 즐기는 여행
교통 및 주차
- 대중교통 이용 시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출발
- 자가용 이용 시 주차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음
- 태안, 신안 등 지방 축제는 셔틀버스 운행 여부 확인 필요
준비물
- 편안한 신발과 복장 (축제장을 둘러보려면 걷는 거리가 많음)
-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품
- 물과 간식 (축제장 내 음식점은 혼잡할 수 있음)
-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충전기 (사진 촬영이 많아 배터리 소모가 빠름)
국내에서 최장 12km의 백사장과 해송 숲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으로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섬 튤립축제는 바다와 튤립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봄 여행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튤립 축제 100배 즐기기 팁
| 팁 | 내용 |
|---|---|
| 방문 시간 | 오전 일찍 or 오후 늦게 방문 시 인파 적고 빛도 좋아요! |
| 날씨 체크 | 개화 시기는 날씨 따라 유동적이니 공식 SNS 사전 확인은 필수 |
| 교통편 | 지방 축제는 셔틀버스 여부 확인, 자차 시 일찍 도착해야 주차 OK |
| 필수 준비물 | 선크림, 모자, 편한 신발, 물, 간단한 간식, 충전기 |
봄을 꽃으로 채우는 마지막 한마디
- 올해 봄, 당신의 여행 계획에 튤립 한 송이쯤은 꼭 넣어보세요
- 태안, 에버랜드, 제주, 신안… 어디든 꽃길은 보장됩니다
- 카메라 준비하시고요, 인생사진 저장각이에요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입니다.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봄꽃이 전시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제주 특유의 바람과 자연 풍경 속에서 튤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성적인 포토존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섬과 바다, 튤립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로, 한적한 해변에서 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당연하죠! 놀이기구와 캐릭터 공연, 포토존까지 갖춰져 있어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봄 나들이 장소입니다.
개화 시기와 입장료, 교통편, 주차장 혼잡도 등을 사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SNS로 실시간 개화 상황을 확인하세요.
빛이 부드러운 오전 9시 이전이나 오후 5시 이후가 사진 찍기 가장 좋습니다. 포토존은 인기 많으니 미리 공략하세요!
튤립 한 송이로 시작된 봄이 어느새 축제의 향연이 되었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꽃을 바라보는 그 여유, 그 순간이 주는 따뜻한 위로는 직접 느껴봐야 진짜입니다. 2025년의 봄, 튤립으로 가득한 그 길 위에서 나만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전국 방방곡곡에 펼쳐진 튤립의 물결 속에서, 당신만의 봄을 만나길 응원합니다.